중장년층 인지건강에 최적인 수면 시간

 

7시간 수면시간이 중장년층에게 최적

케임브리지 대학과 푸단 대학의 연구원들은 7시간은 중년 이상의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수면의 양이며, 수면이 너무 적거나 너무 적으면 인지 능력과 정신 건강이 나빠진다고 말한다.

수면은 인지 기능을 활성화하고 양호한 심리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것은 또한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우리가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종종 수면 패턴의 변화를 볼 수 있는데, 여기에는 잠드는 것과 잠자는 것이 어렵다는 것, 그리고 수면의 양과 질 저하가 포함된다. 이러한 수면 장애는 노령 인구의 인지적 감소와 정신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2022년 4월 Nature aging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서 영국과 중국의 과학자들은 영국 바이오뱅크로부터 38세에서 73세의 거의 50만 명의 성인들로부터의 데이터를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그들의 수면 패턴, 정신 건강, 그리고 안녕에 대해 질문을 받았고, 일련의 인지 테스트에 참여했다. 연구 참가자 중 거의 40,000명이 뇌 영상과 유전자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었다.

 

7시간 미만 초과 수면 모두 인지기능 저하 유발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연구팀은 불충분한 수면 지속 시간과 과도한 수면 시간이 모두 처리 속도, 시각적 주의력, 기억력 및 문제 해결 기술과 같은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하룻밤에 7시간의 수면은 인지적 수행뿐만 아니라 좋은 정신 건강을 위한 최적의 수면량이었으며, 사람들이 더 오래 또는 더 짧은 시간 동안 잠을 잤을 시 모두 더 많은 불안과 우울증을 경험하고 전반적인 복지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들은 수면 부족과 인지력 저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한 가지 가능한 이유는 느린 파도의 '깊이' 수면의 붕괴 때문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종류의 수면의 파괴는 기억의 통합과 그것이 잘못 접힐 때, 어떤 형태의 치매의 뇌 특징에 '엉킨'을 일으킬 수 있는 핵심 단백질인 아밀로이드의 축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수면 부족은 독소를 제거하는 뇌의 능력을 방해할 수 있다.

연구팀은 또한 수면의 양과 인지 처리와 기억과 관련된 뇌 영역의 구조 차이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는데, 이는 다시 7시간 이상의 수면과 관련된 더 큰 변화와 관련이 있다.

지속 시간의 큰 변동 없이 매일 밤 7시간의 일관된 수면을 취하는 것 또한 인지 수행과 좋은 정신 건강과 복지에 중요했다. 이전의 연구들은 또한 중단된 수면 패턴이 염증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노인들의 노화와 관련된 질병에 대한 민감성을 나타낸다.

중국 푸단대학의 젠펑펑 교수는 "너무 적게 자거나 너무 많이 자면 인지적인 문제가 발생한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더 오랜 시간 동안 개인을 관찰하는 우리의 분석은 이러한 생각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인들이 잠을 잘 못 자는 이유는 복잡해 보입니다. 우리의 유전적 구성과 뇌의 구조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수면시간과 알츠하이며 발병과의 연관성 밝힌 연구결과와 일맥상통

연구원들은 이 연구 결과가 불충분하거나 과도한 수면 시간이 노화의 인지적 감소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한다. 이는 수면 기간과 인지력 저하가 특징적인 증상인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발병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보고한 이전 연구들에 의해 뒷받침된다.

이 연구의 저자들 중 하나인 케임브리지 대학의 정신의학과의 바바라 사하키안 교수는 "숙면을 취하는 것은 삶의 모든 단계에서 중요하지만, 특히 나이가 들면서 중요합니다. 노인들의 수면을 개선하는 방법을 찾는 것은 그들이 좋은 정신 건강과 안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특히 정신 질환과 치매 환자를 위해 인지력 저하를 피하는 데 매우 중요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출처) 

Seven hours of sleep is optimal in middle and old age, say researchers (ScienceDaily)

 

The brain structure and genetic mechanisms underlying the nonlinear association between sleep duration, cognition and mental health (Nature Aging, 2022; DOI: 10.1038/s43587-022-0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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