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식습관을 가지게 되면 젊은 나이에도 당뇨가 올 수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당뇨 전조 증상, 당뇨 초기 증상에 대해 정리합니다.
피곤함
음식을 많이 섭취하더라도 몸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포도당이 혈액에서 세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져나가므로 무기력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쉽게 피곤해지고 충분한 수면으로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손발저림, 따끔거림, 통증
혈액 속의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 혈액 자체의 점성이 높고 말초기관까지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말초기관 세포까지 영양과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고 이로인한 손,발 저림, 떨림 및 통증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손발 조직이 점점 썩게 됩니다.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피부 얼룩
인슐린 저항성의 초기에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쪽 피부가 어두워질 수 있습니다.
잦은 소변
혈당 수치가 높을경우 신장은 과도한 당분을 혈액 밖으로 걸러내기 위해 소변량을 늘립니다. . 정상인의 경우 하루 1.5리터에 반해 당뇨병이 오면 소변량이 3리터가 넘을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자주 소변을 보게됩니다.
갈증
혈당이 높아 혈액의 삼투압이 높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포에서 물이 빠져나가고 결과적으로 갈증을 유발시킵니다. 잦은 소변과 더불어 몸 속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탈수를 일으킵니다.
흐려지는 시야
혈당이 높지면 우리몸 장기들의 기능도 점점 떨어지는데 눈이 특히 취약합니다. 눈의 미세혈관을 손상 되어 시야가 장애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혈관 손상이 심해져 결국 시력을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느려지는 상처치유
혈당이 높으면 피가 끈적해 지고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몸에 난 작은 상처도 금방 치유되지 않고 치유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허기짐
세포가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해 혈액으로 부터 포도당 공급을 못 받고 혈당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당뇨입니다. 세포가 포도당 공급을 못받기 때문에 식사를 많이 해도 에너지가 부족하고 허기진 상태가 됩니다. 어느 순간부터 식사를 많이 해도 살이 별로 안찌고 오히려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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