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에는 망막앞막 이란 노인성 안질환에 대해 알아봅니다.
망막앞막이란 무엇?
- 망막은 눈에 들어온 빛자극을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조직입니다. 그런데 40대 이후 나이가 들면서 망막 표면에 불필요한 새로운 막이 생겨서 계속 진행할 경우 변형시(視) 및 시력저하를 일으킬 수 있는 노인성 안질환을 말합니다.
- 특히 시세포가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황반에 생기는 질환으로 망막 표면에 섬유막이 생긴 후 수축하면서 망막에 주름이 생기기 때문에 망막전막, 망막주름, 황반주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40대부터 주기적인 안저검사를 받는 게 필요합니다.
망막앞막 증상
- 망막 앞에 생긴 막으로 인해 사물 크기나 형태가 왜곡되어 보이거나 시력저하
- 시야가 흐릿해지고 직선이나 물체가 휘어져 보임
- 막의 위치가 중심을 벗어나 있거나 크기가 매우 작을 때, 또는 막이 중심을 덮고 있어도 두께가 얇고 당기는 힘이 약할 때는 증상이 전혀 없을 수도 있음
- 노화가 두 눈에 동일하게 작용하므로 연달아 발생할 수 있다. 두 눈 모두에 망막앞막이 발병하는 비율은 약 20~30%로 보고
망막앞막 위험요인
- 노화
- 눈 안에 염증
- 레이저 치료나 눈 속 수술을 받은 경우
- 당뇨 등의 기저질환
- 안내출혈
정기검진이 중요한 이유
- 초기에 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가 뚜렷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음
- 한번 손상된 망막의 시세포는 본래 상태로 재생되기 어려움
망막앞막 치료방법
- 대다수의 망막앞막은 시간이 지나도 해부학적으로 진행속도가 매우 느리며, 증상이 경미하고 시력도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수술이 불필요
- 망막앞막이 매우 두꺼워 구조적 변형이 심한 경우, 망막앞막이 견인에 의해 망막 두께증가가 진행하는 경우, 심한 변시증을 호소하거나 시력저하가 심한 경우 등에서 수술적 치료
- 유리체절제술을 통해 황반을 견인하는 원인을 없애고, 망막앞막을 제거
- 망막이 더 변형되기 전에 망막앞막을 제거하는 수술을 통해 시력저하 진행을 멈출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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