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건정책이슈

(76)
의사들이 선호하는 제약사는? 의협신문 창간 55주년 특집 설문조사 결과 의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외국계 제약사로 한국화이자제약, 국내 제약사로 유한양행이 꼽혔다. 4년 째 같은 결과, 부동의 1위다. 가장 선호하는 의료기기회사로는 지멘스가 꼽혔다 외국계 제약사는 화이자 - 가장 많은 의사들의 지지를 받은 외국계 제약사는 화이자로, 조사가 시작된 2019년 이후 줄곧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가장 선호하는 제약사로 화이자를 꼽은 의사는 전체 응답자의 26.5%로 2019년 17.2%, 2021년 25.9%에 비해서도 더 늘었다. - 선호도 2·3위 외자사로는 MSD와 GSK가 꼽혔다. 둘 모두 전년도와 같은 순위인데, 추세선을 보자면 GSK가 제법 치고 올라온 모양새다. 선호 제약사로 MSD를 꼽은 의사는 2021년 15.6%..
27일부터 코로나 진단키트 원하는 만큼 구입가능 (feat. 각자도생) 1인당 판매개수 제한 없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구매 식약처는 그간의 개선조치로 자가검사키트 유통·공급이 안정화되고 있어 일부 제한조치를 해제, 자가검사키트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주요 변경내용은 ▲1인당 1회 판매개수 제한 해제와 ▲5개 이하의 소포장 생산·판매 허용 등이다. 이번 조치는 내일(27일)부터 바로 시행돼 4월 말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소포장제품은 4월 1일부터 약국, 편의점에 순차적으로 공급되며 판매가격은 기존에 지정된 6000원으로 동일하다. https://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58703 내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원하는 만큼 살 수 있어 - 헬스경향 내일(27일)부터는 1인당 판매개수 제한 없이 코로나..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재고 빠르게 소진 중 팍스로비드 재고는 바닥이고 백신은 남아도는 중 코로나 치료제의 재고 바닥이 보이는 위기가 찾아왔다. 이르면 2주 안에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먹는 치료제 국내 재고가 전부 소진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반대로 백신 접종률 증가세가 지지부진하면서 백신의 상당수가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재고 빠르게 소진 중 - 팍스로비드는 올해 1월14일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이후 사용량이 늘고 있는데 확진자 급증이 지속되면서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 최근 일주일간 처방 속도가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 팍스로비드 물량은 이르면 2주 내에 소진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오늘 24일 일부물량 인천공항 도착 - 지난 22일 기준 국내에 도입된 팍스로비드는 총 16만3000명분으로 재고량은 6만1000명분이다..
코로나 격리 해제 후 신속항원검사 양성이면? 코로나 완치됬는데 키트 2줄이면 재감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회복 후 다시 코로나 증세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해야 할까?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 양성이 나왔다면 코로나에 걸린것일까? 기준은 45일 - 45일 전 증상이 없을 때는 단순재검출로 분류해 음성과 동일하게 취급하므로, PCR 검사는 원칙적으로는 불필요하다 - 방역당국은 최초 확진 45일 이내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오는 것은 재감염 등이 아닌 단순 재검출로 분류해 별도 조치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 교육부는 이미 확진됐다가 완치된 학생은 확진일 기준 45일간 별도의 키트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지침을 추가했다 회복 해서 격리해제 후에는 단기간 신속항원 양성 나오기 어렵다 - 신속항원검사는 단백질 ..
(기사) 해외서 ‘기준 미달’ 신속항원키트 국내선 ‘불티’…“검증체계 없다” 민감도 93%로 식약처 허가받은 A자가검사키트 독일 연구진 평가 결과, 민감도 16.7%로 ‘기준 미달’ “회사 제출 서류만 보고 허가…사후 평가도 없어”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조사 제출 자료만으로 신속항원진단키트 시판을 허가한 뒤 손 놓고 있다는 것이다. 사후 평가 체계마저 없어 민감도가 10%대에 불과한 키트가 현장에서 코로나19 진단용으로 사용되지만 거르지 못하고 있다. - 식약처 허가로 시판된 자가검사키트는 총 9개이며 전문가용 신속항원진단키트는 총 24개다. - 의료 현장에서 민감도가 너무 낮다는 평가를 받는 대표적인 키트는 A사 제품이다. 이 키트는 특이도 100%, 민감도 93.15%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 제품을 써본 의료인들은 “신속항원검사가 민감도가 낮긴 하지만 이 제품은..
주 1회 패치형 치매치료제 등장 - 업계에 따르면 미국 코리움(Corium)사는 최근 FDA로부터 주1회 제형의 도네페질 패취 제제 '애드라리티(ADLARITY)'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아이큐어와 셀트리온이 주2회 제형의 도네페질 패치제 '도네시브패취'와 '도네리온패취'를 허가 받은 바 있는데, 미국에서도 도네페질 패취제가 허가된 것이다. - 아이큐어와 셀트리온의 경우 지난 1월 보험급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오는 3분기에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기존 경구제는 1일 1회 취침 전에 복용해야 하지만 아이큐어와 셀트리온의 패취제는 주2회 부착하면 돼 복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코리움의 애드라리티는 여기서 더 나아가 주1회 부착할 수 있게 투여주기를 더 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