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결과 (112)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뇨병이 뇌 노화를 촉진시키고 인지력을 약화시킨다 제 2형 당뇨병이 무서운게 우리몸의 여러 장기를 서서히 죽이는 것이죠. 인슐린 저항성이 노화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life 저널에 당뇨병이 뇌노화를 촉진시키고 인지력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되었네요. 논문의 저자들은 전형적인 뇌 노화와 제2형 당뇨병의 상관관계를 평가했고, 제2형 당뇨병은 노화와 유사한 신경퇴행 패턴을 따르지만 더 빨리 진행되는 것을 관찰했다. 이 발견의 한 가지 중요한 의미는 전형적인 뇌 노화조차도 인슐린에 의한 포도당에 대한 뇌의 조절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는 또한 제2형 당뇨병이 공식적으로 진단될 때쯤이면 이미 뇌에 심각한 구조적 손상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당뇨병과 관련된 뇌의 변화를 감지하기 위한 민감한 방법.. 아연(Zn)이 정자의 수정능력 조절에 중요 정자에 1752개의 아연 관련 단백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연은 정자에서 일어나는 많은 과정, 특히 난자와 수정으로 작용하는 정자의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연구진은 가축의 아연 수치를 정확히 파악하면 가축 사육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미국 미주리대와 캐나다 퀸스대 공동 연구팀은 정자가 수정 기능을 획득하는 과정의 중요한 조절인자로 아연이 있다고2022년 6월 communication bioogy 저널에서 밝혔다. 아연과 상호작용하는 단백질 분석을 통해 알아내 연구팀은 미국 미주리대 돼지자원연구센터(National Center for Gwin Resources and Research)에서 생식용 수컷 돼지의 정자를 채취해 아연과 상호작용하는 단백질을 조사했다. 그 결.. 무릎 관절염 환자도 걷기 운동이 오히려 좋다 걷기 운동이 관절 손상을 늦추는 효과적 치료법 베일러 의과대학의 연구원들이 이끄는 관절염 & 류마티스학지에 오늘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운동을 위해 걷는 것이 관절염의 가장 흔한 형태인 50세 이상의 사람들 사이에서 새로운 잦은 무릎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게다가, 이 연구의 결과는 운동을 위해 걷는 것이 관절 내에서 일어나는 손상을 늦추는 효과적인 치료법일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운동을 위해 걷는 시간과 빈도를 스스로 보고한 다년간의 관찰 연구인 '골관절염 이니셔티브'의 결과를 조사했다. 50세 이상부터 10건 이상의 운동 사례를 보고한 참가자는 "보행자"로 분류되었고, 보고 횟수가 적은 참가자는 "비보행자"로 분류되었다." 걷기운동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 눈 검사(안구검사)를 통한 심장마비 위험 측정 기술 개발 망막의 혈관 패턴을 읽어 심장마비 가능성 계산 간단한 안구 검사로 심장마비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밝혀졌다. 망막의 혈관 패턴을 읽어내면 심장마비 발생 가능성이 높은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가디언은 1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유전학회(ESHG) 연차총회에서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진이 내놓은 논문을 근거로 이같이 보도했다. 50만명의 영국 의료기록 데이터 분석 연구자들은 전통적인 임상적 요인과 결합된 망막의 혈관 패턴에 대한 정보가 인구통계학적 데이터만을 포함하는 기존 모델보다 심장마비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 더 유익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분절 치수'로 불리는 망막 혈관 패턴으로 만든 모델이 50만 명의 의료기록과 생활습관을 축적한 영국 바이오뱅크에서 심근경색.. 하루 한잔 커피가 급성 신장병을 막는다 (존스 홉킨스 연구)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결과 존스 홉킨스 의학 연구진에 의한 최근 연구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하루에 적어도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급성 신장 손상(acute kidney injury; AKI)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5월 5일, Kidney International Reports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결과는 매일 커피를 어느 정도 마신 사람들은 AKI의 위험이 15% 낮았으며, 하루에 2~3잔을 마신 그룹에서 가장 큰 감소가 관찰되었다(위험도는 22%-23% 낮았다). "우리는 커피를 정기적으로 마시는 것이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간질환을 포함한 만성 및 퇴행성 질환의 예방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라고 연구보고서의 해당 저자인 Chirag Pa.. 섭취시 알레르기를 줄여주는 영양소들 미량 영양소 섭취시 알레르기 개선 알레르기는 세계 인구의 30%에 영향을 미치는 흔한 질병이다. 다만 알레르기 증상은 약을 먹을 때만 나타나며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의 연구팀은 미량 영양소를 먹는 것이 알레르기를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The Journal of Allergy and Immunology In Practice 라는 저널에 논문을 게제하였다. 연구팀은 철분 결핍이 과잉 면역과 알레르기를 유발한다는 가설을 시험하기 위해 이 연구를 설계했다. 연구팀은 풀과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총 7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β-락토글로불린, 철분, 폴리페놀, 레티노산, 아연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이 실험 중 미세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땅콩 알레르기 면역 치료법 효과 소량의 땅콩으로도 땅콩 알레르기 반응 올수 있어 미국 신시내티 의과 대학의 수석 독성학자인 린 하버 박사는 땅콩 알레르기 환자 481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최소 땅콩 단백질의 양을 조사했다. 그 결과 시험에 참여한 땅콩 알레르기 환자 중 1%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용량은 0.052mg으로 소금 한 알의 무게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 중 5%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용량은 0.49mg으로 설탕 한 알의 무게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땅콩 알레르기는 단 몇 분 내에 두드러기, 가려움증, 호흡곤란,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심할 경우 급성 호흡곤란, 혈압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즉시 응급실에 방문해 에피네프린 주사를 비롯.. 에이즈 치료제가 노년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HIV 감염에 필요한 CCR5가 노년기 기억력을 억제 UCLA 연구원들은 기억 연결 뒤에 있는 핵심 분자 메커니즘을 발견했다. 그들은 또한 중년 생쥐의 뇌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과 FDA가 승인한 같은 효과를 내는 약도 알아냈습니다. 네이처에 발표된 이 연구결과는 중년에 인간의 기억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방법과 치매에 대한 조기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세포에는 수용체체가 있는데 이것은 분자가 내부에 접근을 제공하기 위한 문 손잡이와 같은 역할을 한다. UCLA 팀은 CCR5 수용체를 암호화하는 CCR5라는 유전자에 초점을 맞췄다. CCR5를 통해 HIV가 뇌세포를 감염시키고 에이즈 환자들에게 기억력 상실을 일으킨다. 실바의 연구소는 이전의 연구에서 CCR5 발현이 기억력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증명했다.. 영아 돌연사 증후군(SIDS) 혈액 예측 표지 발견 영아 돌연사 증후군 위험성 예측 가능할 듯 영아가 잠을 자다가 갑자기 사망하는 영아 돌연사 증후군(SIDS)을 예측하는 혈액표지가 발견됐다. 영아 돌연사 증후군은 1세 미만의 건강한 아기가 잠을 자다가 조용히 사망하는 증후군이다. 호주 웨스트미드 소아병원의 수면의학 전문의 카멜 해링턴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출생 직후 신생아의 혈액에 부틸콜린에스테라아제(BuCHE;부틸콜린에스테라아제)라는 효소가 부족하면 SIDS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SIDS로 사망한 영아 26명, 기타원인으로 사망한 영아 41명, 동성·동성 출생 생존 영아 655명에게서 출생 후 선천성 대사장애 검진을 위해 채취한 혈반건조증 검사자료 비교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혔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eBio.. 비알콜성 지방간 당뇨병약으로 개선가능 비알콜성 지방간(NAFLD)이란? 알코올성 지방간과 달리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초과된 탄수화물이 체내에 저장되고 그 과정에서 트라이글리세라이드로 전환된다. 트라이글리세라이드가 간세포의 5% 이상 축적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한다. 전체 지방간의 약 80%를 차지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지방 과다섭취와 운동부족이 원인이다. 따라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꾸지 않는 한 치료가 매우 어렵다. 의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고칼로리 음식, 맵고 짠 야식, 과도한 음주, 여성 호르몬과 스테로이드 투여가 NAFLD의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게다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대부분의 경우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다만 윗배가 조이는 느낌이나 불편함, 짙은 갈색 소변, 옅어..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