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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앓는 이관개방증 은 무엇? (증상, 원인, 치료법) 얼마전 아이유가 잠실올림픽경기장에서 공연을 했더랬죠. 그 때 아이유가 귀질환이 있어서 공연준비가 어려웠다고 고백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관개방증 이란 질병으로 고생중이라네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 이관개방증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관개방증 이란? - 이관은 귀 안쪽의 공간과 코 뒤편을 연결해주는 작은 통로로 귀인두관(유스타키오관)이라고도 합니다. 이관은 말할 때, 하품할 때, 침을 삼킬 때 정상적으로 잠깐씩 열렸다 닫히면서 귀 안의 압력을 외부의 압력과 같게 조정해주거나 또는 가느다란 섬모가 빗자루처럼 안쪽의 분비물을 밖으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평상시에는 닫혀 있으면서 콧물 등이 귀 안쪽으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이관은 정상적으로 열림과 닫힘 운동을 반복하면서 귀 안..
독감 백신 종류 차이점 (3가, 4가, 유정란백신, 세포배양백신) 질병관리청에서 올해 겨울 코로나 독감 트윈데믹이 우려됬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독감백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독감백신 3가, 4가 이런 말들이 무슨 뜻인지 알아봅니다. 독감 바이러스 분류 :독감 바이러스는 크게 A, B, C형으로 분류 되고, 사람에게 감염되는 타입은 A형과 B형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가능한 백신은 3가 와 4가 - 백신 앞에 붙은 숫자는 백신이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의 숫자입니다 - 3가 백신은 3가지, 4가 백신은 4가지 종류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을 의미합니다. - 3가 백신은 2종류의 A형, 1종류의 B형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합니다. - 4가 백신은 2종류의 A형, 2종류의 B형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합니다. - 4가 백신이 가격도 더 비쌉니다. 유정란 백신 vs..
마른기침, 가래 증상 낫는 법 (기관지에 좋은 음식, 약) 8월달에 코로나 걸리고 아직도 마른기침과 가래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각잡고 마른기침, 가래에 좋은 음식 및 약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기침이 나는 원인 이물질, 바이러스 등이 기도에 들어왔을 때 이를 밖으로 제거하기 위해 우리 몸이 반응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물질이 기도, 식도, 기관지에 있는 기침 수용체를 자극하면 뇌의 반사중추에 영향을 끼쳐 폐, 기관지, 성대 근육을 움직이게 만들면서 성대, 기관지가 반사적으로 움직여 기침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가래가 생기는 이유 가래(sputum, 객담)는 일반적으로 기관지나 폐에서 나오는 끈적끈적한 점액으로 95%의 수분과 단백질과 지질, 무기질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정상인도 하루에 어느 정도의 가래가 생기지만, 대..
트윈데믹 대비 백신 접종방법 올 겨울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올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 독감과 코로나 백신을 어떻게 맞아야 할까요? 독감 백신과 코로나 백신을 하루에 동시에 맞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지금이 독감에 준비할 가장 좋을 때"라며 "코로나19뿐 아니라 독감 유행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병원 두 번 갈 필요없이 한 번에 가서 양쪽 팔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을 한 번씩 맞으면 됩니다.” 라고 정기석 단장은 이야기 했습니다. - 독감과 코로나19 모두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올해 유행..
2022년 9월 첫째주 전세계 코로나 사망률 최저점 도달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점점 약해지면서 코로나 사망률이 최저점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4일(현지시간)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지난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20년 3월 이후로 가장 낮았다" 고 발표하였습니다. - 또한 그는 세계 각국이 코로나 백신 접종률 70%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WHO의 권고사항을 따라 방역을 위한 의료인력과 시설을 운용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 같은 자리에서 마리아 반 커크호브 WHO 기술수석은 코로나 재유행 가능성에 관해 “감염 유행은 이어질 것이지만 이전의 대유행처럼 사망자 수가 크게 증가할 걸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뉴스) ☞..
성인 ADHD 자가진단 방법 최근 몇년간 ADHD 판정을 받는 성인환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대중매체를 통해 성인 ADHD 에 대한 정보가 널리 퍼지면서 병원도 많이 찾게 된 것입니다. 22년 9월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세 이상 ADHD 환자수는 2017년 7748명에서 지난해 3만5042명으로 4.5배로 증가했다고 하며, 이 중에는 20~30대 남자 환자 비율이 높지만 여성환자 증가세도 가파르다고 하네요. 20~30대 여자 환자가 2017년 1922명에서 지난해 1만 3549명으로 4년동안 7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ADHD 란?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의 약자로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를 주 증상으로 하는 아동기에 주로 나타나는 소아정신과 질환입니다..
초가공 식품 섭취와 대장암과의 관계 (연구논문) 초가공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연구 결과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 초가공식품을 섭취한 남성이 대장암 걸릴 위험 29% 더 높아 BMJ지에 8월 31일에 발표된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높은 비율의 초가공 식품을 섭취한 남성들이 훨씬 적은 양을 섭취한 남성들보다 미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진단된 암인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29%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여성에게서 같은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우리는 대장암이 다른 암에 비해 식이요법에 의해 가장 영향을 받는 암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라고 터프츠에 있는 프리드먼 영양학 및 정책 대학의 박사후 연구원인 루 왕이 말했습니다..
편두통 원인 (증상, 없애는 법, 약 etc) 이번시간에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편두통에 대해 알아봅니다. 편두통 이란? 편두통이란 머리 전체가 아닌 머리의 일부분에서 나타나는 머리 통증(두통) 을 말합니다. 몇 시간 부터 하루 이틀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며, 보통 구역질, 구토, 자극에 대해 예민해 지거나 공포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두통의 원인 불행하게도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족력이 보이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도 있다고 보고 있으며 환경적 요인으로 스트레스, 수면부족, 피로, 과도한 카페인 섭취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여성에게서 훨씬 많이 편두통 발생 특징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편두통이 훨씬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2.6배나 더 많고, 편두통 환자의 70%가 여성이라고 합니다. ..
손가락 마디 통증 원인들 및 통증해소 방법 손가락 마디에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손가락 마디 통증의 원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 원인 및 증상 - 원발성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의 노화에 기인하며,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 흔하고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매우 느리게 진행하는 특징 - 손가락 끝마디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이며 , 70세 이상의 노인층의 절반 가까이에서 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 - 무딘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나서 손을 많이 사용하거나 날씨가 춥거나 찬물을 쓰면 통증이 있다가, 또 어떤 시기에는 잊고 지내기도 함 - 부종을 동반한 관절 운동 제한을 일으키며 관절염이 진행함에 따라 손가락이 휘어지는 변형이 나타나기도 한다 ▶ 치료방법 - 온찜질 및 소염제, 충분한 ..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는? (vs 혈당검사) 이번시간에는 당화혈색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화혈색소 란? 적혈구 세포 내에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 헤모글로빈입니다 (glycated or glycosylated hemoglobin). 헤모글로빈은 heme이라는 물질과 단단히 결합되어 있고 heme에 산소가 붙었다 떨어졌다 합니다. 당화혈색소란 바로 헤모글로빈에 당이 붙어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혈액 내에 당의 농도가 높을 수록 헤모글로빈에 당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 혈당검사 vs 당화혈색소 검사(Hemoglobin A1C(HbA1c) test) 혈당검사는 검사 시점의 혈액내 당 농도를 알수 있습니다. 반면 혈색소에 당이 붙어 있는 정도는 오랜시간동안 축적된 결과물이기 때문에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면 몇개월 이상의 평균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