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44)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19 확진자 병의원 대면진료 현황 3월 30일 부터 대면진료 가능했지만 선뜻 나서는 의원 별로 없어 지난3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환자의 외래진료센터 신청대상을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병원급은 3월 30일, 의원급은 4월 4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참여 의료기관은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코로나19 등 진료가 가능한 의료인력을 확보하고 감염을 대비해 별도 시간과 공간 등을 활용해 진료를 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 같은 기준을 맞출 수 있는 의료기관도 많지 않은데 다 방역의 어려움이 큰 것에 비해 보상이 크지 않아 참여 의료기관을 늘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병원급도 30일부터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신청이 시작됐지만 누구도 선뜻 나서지 않는 분위기었다. 예상보다 적은.. 파킨슨 병 환자는 비타민 B6 복용에 유의해야 한다. 비타민B6 (pyridoxine) 과복용은 레보도파 약물효과 감소시킨다. 비타민 B 복합제가 피로 회복, 근육통 완화, 혈관 건강 강화 등에 효과가 좋아 현대인에게 요즘 인기이다. 하지만 특정 질환을 가진 사람의 경우는 비타민 B 복용에 유의해야 한다. 파킨슨 질환은 만성 진행성 운동 장애로 진전 (tremor), 근육강직 (rigidity), 운동장애 (bradykinesia), 자세불안정 (positural disturbances)의 특징을 가지는 질환이다. 전형적인 파킨슨 병의 원인은 중뇌 도파민 생성 뉴론이 죽어서 생기는 대뇌 도파민 부족이며, 체내 도파민 생성과정에서 도파민 전구체인 levodopa 제제가 파킨슨 병 증상 완화에 효율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그런데 왜 도파민을 복용하지 않고 도파민.. 사각턱(양성교근비대증)을 개선하는 치료제 나오고 있다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이란 무엇인가? 양성 교근 비대증은 발달한 근육이 턱을 각지게 만들어 이른바 '사각턱'이라고 부른다. 최근에는 사각턱 치료를 위한 많은 방법들이 개발됐으며, 이 중 보툴리눔 톡신은 사각턱 교정에 가장 많이 투여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은 과도하게 발달한 사각턱 근육을 축소하거나, 이마나 미간 등의 주름, 자갈 모양의 턱 주름, 웃을 때 잇몸이 드러나는 잇몸노출증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여성환자들이 사각턱으로 병원에 많이 내원한다. 양성교근비대증 치료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효과 및 주의사항 대개 한쪽 턱에 보툴리눔 톡신 25유닛(unit)을 투여해서 치료한다. 시술 후 1개월 및 4개월 뒤 추적관찰 해보면 사각턱이 점점 갸름한 모양으로 바뀌는 것을 알 수 .. 코로나 이후 비대면 진료 약배달 서비스 미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비대면 의료 약배달 규제 완화 검토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데 이어 오는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낮아진다. 코로나의 감염병 등급이 완화되면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도 중단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관련 규제 완화 검토 의사를 밝히면서 앞으로 ‘비대면 진료가 상시 허용’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플랫폼 업계는 올해 안에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끝낼 것을 주장하지만 정식 허용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오미크론 유행을 거치면서 비대면 진료에 참여하는 의사가 늘어나면서 의료계 반발이 잦아드는 형국이다. 코로나 감염병 등급 하향조정 이후 비대면 진료 허용 될까? 인수위는 4월 20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비대면 진료를.. 코로나바이러스가 호흡기 뿐만 아니라 소화기에도 존재할 수 있다 코로나19, 소화기에서 수개월 지나도 발견 코로나19는 호흡기질환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가 호흡기에서 자취를 감춘 뒤에도 몇 개월간 소화기에 숨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코로나19에 걸렸던 환자의 배설물에서 최대 7개월 뒤에도 바이러스의 유전자 잔해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스탠포드대 아미 바트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2020년 5월 스탠포드대에서 시작된 임상 시험에 참여한 코로나10 증상이 가벼웠던 113명 환자의 증상을 추적하면서 정기적으로 분변 샘플을 수집했다. 확진 판정 후 1주일 이내에 약 절반(49%)의 환자 대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RNA 잔존물이 발견됐다. 확진 후 4개월이 지나 환자들의 폐에 더 이상 바이러스가 남아있지 않았을 때에도 13%의..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학계 대부분의 의견 하루 3~5잔은 오히려 건강에 좋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영양·역학자인 미국 하버드대학 공중보건학과 프랭크 후(Frank Hu) 교수가 미국의 한 온라인 미디어(Flatland KC)를 통해 "커피를 즐겨 마시는 게 건강에도 좋다"며 커피 예찬을 전했다. 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피를 피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하루 3~5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건강에 유익하며 실제로 여러 심각한 건강 상태를 유발할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 인터뷰에서 후 교수는 “커피엔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는 생리활성 화합물이 수백~수천 개 포함돼 있다”며 “폴리페놀(식물성 식품에서 발견되는 미량 영양소)을 비롯한 커피의 파이토케미컬은 장내 미생물군을 개선하고 포도당 대사를 조절하며 지방 연소를 향상하고 기초 대사율.. 전 세계 코로나 일일 사망자 최저점 도달 팬데믹(대유행병) 이후 가장 낮은 지점까지 떨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 수가 팬데믹(대유행병)이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지점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글로벌 연구 플랫폼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현재 1일 평균 사망자수는 2813명으로 2020년 3월28일 2735명 이후 가장 낮았다. 2021년 1월 위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 1일 평균 사망자는 1만4500명을 기록했고, 올 2월 오미크론 파동이 가장 심각했을 때는 1만900명을 넘어섰다. ‘아워월드인데이터’의 통계는 평균 1만91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2월10일 이후 코로나 사망률이 어떻게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확진자도 3월1.. 원형 탈모증 치료에 효과적인 관절염 치료제들 관절염 치료제인 바리시티닙에서 원형 탈모증 치료 효과 발견 영국 의료전문언론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 등은 최근 미국 예일 의과대학 연구진이 원형 탈모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바리시티닙’을 이용해 진행한 3상 임상실험 결과를 보도했다. 3상은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실험의 거의 마지막 단계로, 3상에 성공하면 신약 허가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원형 탈모증은 면역계가 스스로 모낭을 공격해 탈모를 유발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40세 이전에 주로 발생한다. 미 국립 원형탈모증 재단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억4700만 명의 사람들이 원형 탈모증을 앓고 있거나 위험에 처해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원형 .. 2020-2021년 주요 바이오기업 정부보조금 수혜 현황 2021년 R&D 정부지원 증가 일간보사의학신문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46곳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 각 사별로 R&D 투자액 중 정부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2.64%로 전년대비 1.75% 증가했다. 이는 전반적으로 정부가 바이오사에게 다소 연구개발 지원을 늘렸다는 의미다. SK바이오와 셀트리온 수혜 많이 받아 바이오기업에 대한 정부지원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와 셀트리온이 정부보조금을 독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두 기업이 타간 보조금만 800억원으로, 이는 조사대상 바이오기업이 투자한 총 1357억원의 60%를 넘는 액수다. 기업별로 보면 아스타가 21억원의 투자액 중 14억원을 지급받아 68%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 진.. 잠잘때 어둡게 하는것이 건강에 중요한 이유 수면 중 약한 빛도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 2022년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밝은 환경에서 취하는 수면은 여러 방식으로 건강에 해를 가할 수 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팀이 20명의 젊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수면과 건강의 상관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실험참가자의 절반은 하루는 어두운 방에서 잠을 자도록 했고 이튿날은 머리맡에 조명을 두고 잠을 자도록 했다. 또 다른 실험참가자 절반에게는 이틀 연속 어두운 방에서 자도록 했다. 그 결과, 두 그룹은 건강지표에 있어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우선 인슐린 저항성 수치는 머리맡에 조명을 두고 잔 그룹에서 높았다. 인슐린 저항성 수..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