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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코사놀에 관한 정보 (효능, 고르는 법, 주의사항 등) 포스팅 주제를 고르는 중 폴리코사놀 이라는 키워드를 보고 저도 궁금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폴리코사놀이란 무엇인가? 폴리코사놀(policosanol)은사탕수수 등 식물 왁스나 밀랍 등에서 추출한 천연 지방 알코올 추출물을 총칭하는 이름입니다. 화학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CH3-(CH2)n-CH2OH (n=24-34) 긴 소수성 체인 끝에 -OH 가 붙은 알콜이네요. 영문 위키피디아 정보 상으로는 쿠바에 있는 Dalmer 연구소에서 폴리코사놀이 혈류 내 지질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했지만 샘플수가 적었고 쿠바 이외의 연구소에서는 재현이 안되고 있다고 하네요. " The first policosanol supplements were produced by Dalmer Laboratories in Cuba;..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ft. 인버터, 제습, 풍량) 바야흐로 에어컨 풀 가동 시즌이 왔네요. 시즌이 시즌인 만큼 전기세를 절약하면서 스마트하게 에어컨을 사용하는 방법을 한번 알아봤습니다. 에어컨 전기요금을 아끼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에이컨의 종류를 확인해야 합니다. 에어컨 종류 1) 정속형 일정한 회전속도로 작동을 반복해서 실내온도 상관없이 일정한 냉방 출력을 가집니다. 실내가 더우면 실외기가 돌다가 설정한 온도가 되면 실외기가 꺼집니다. 그러다 실내 온도가 다시 높아지면 다시 실외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2) 인버터 에어컨 가스를 압축하는 모터의 회전수를 다양하게 제어해서 냉방출력과 전력 소모를 조절합니다. 설정한 온도만큼 실내온도가 낮아지면 실외기가 꺼지지 않고 절전모드를 유지하며 계속 돌아갑니다. 요즘 나오는 에어컨은 모두 인버터 에어컨으로 봐도 무방합..
고섬유질 식단을 통한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 장내 미생물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은 이제 많이 알려졌죠. 장내 미생물이 피부 아토피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는 데 최근에 나온 연구결과를 소개합니다. 생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식물성 식품의 소화되지 않는 부분이 신체의 전반적인 대사 기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섬유질은 사람의 식단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과거의 연구는 식이섬유가 심장병, 당뇨병, 그리고 대장암을 포함한 다른 종류의 암과 같은 질병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게다가, 과학자들은 식이섬유가 신체의 전반적인 위장 건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호주 모나쉬 대학 연구팀은 발효된 식이섬유가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 아토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쥐 연구를 통..
WHO, 원숭이두창 지난 2주간 발병률 3배 높아져 (2022년 7월 1일) 원숭이두창 확산 막기위한 긴급한 조치 필요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주 동안 발병률이 3배로 높아짐에 따라 유럽에서 원숭이 두창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금요일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앙리 클루게 유럽 수장은 각국 정부에 원숭이 두창이 아프리카 대륙에 정착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면서 시간이 중요하다고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유럽은 세계적으로 발병한 원숭이들의 90%가 이 바이러스의 중심이다. 새로운 감염은 6월 15일 이후 3배로 증가했으며 유럽 31개국에서 4,5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클루지 박사는 "특히 유럽지역에서는 매시간, 매일, 매주 감염되지 않은 지역으로 감염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클루지 박사..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들 나이가 중년이 되면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아집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은 동맥경화, 심장병, 고혈압 등 심혈관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지요. 이번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음식들을 한번 알아봤습니다. 그 전에 콜레스테롤에 관한 간단한 상식 다시 확인합니다. - 콜레스테롤은 세포막 지질, 스테로이드 호르몬, 비타민 D 등 합성의 전구체 이기때문에 우리몸에 꼭 필요한 물질이지만 혈중에 과도하면 문제가 됩니다. - 혈액내에 단백질과 결합하여 지질단백질 결합체 로 존재하며 크게 LDL(Low-density lipoprotein)과 HDL(High-density lipoprotein)로 나뉩니다. - LDL은 혈관안쪽으로 침투하여 염증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심혈관계에 나쁜 영향을 주며 HDL은 오히려..
여성들 다리붓고 무거울때 먹는 센시아는 어떤약? 여성들 다리가 붓고 무거울 때 먹는 센시아 라는 약이 최근에 잘 팔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 센시아 라는 약에 대해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제조업체: 동국제약(주) 허가일: 2012년 1월 유효성분: 센텔라정량추출물 효능: 정맥, 림프 부전과 관련된 증상의 개선(하지둔중감, 통증, 하지불온증상) 정제된 화학물이 아닌 식물추출물이었네요. 센텔라 추출물이 유효성분이군요. 그럼 센텔라를 알아봐야 겠네요. 센텔라 센텔라 아시아티카(Centella asiatica), 우리나라 말로는 병풀 혹은 호랑이풀이라고도 부르는 식물이다. 흔히 그냥 센텔라(Centella) 혹은 고투콜라(gotu kola) 라고 불리며, 아시아 지역에서 유래한 작은 풀이다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좋은 효능이 있어서 약용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
다이어트 중 단백질 섭취를 늘릴시 얻는 잇점 다이어트 시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우리몸이 은연중에 우리몸에 더 좋은 음식을 먹도록 유도하여 다이어트 질이 좋아지고 근육량을 더 잘 유지시키는 결과를 보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네요. 다이어트가 아닌 상태에서 단백질을 더 많이 먹으면 우리몸 노화를 가속시키지만 다이어트 시 단백질 비율을 늘리면 우리몸에 이롭습니다. 예전에 나이에 따라 단백질 위주 식사의 효과가 정반대라는 연구결과도 소개한 적이 있죠. 2022.06.11 - [건강상식] - 나이에 따라 단백질 위주 식단의 효과는 정 반대 나이에 따라 단백질 위주 식단의 효과는 정 반대 내무부 장관님이 다이어트 재미에 빠져 저에게도 채식에 단백질 음료를 많이 먹입니다. (...) 뭐 저도 몸에 좋다니까 별생각없이 주는데로 잘먹었는데 문득 단백질 음료가 인기..
ADHD 아이들 밥 먹이는 팁 ADHD 아이들 밥먹이는것 쉽지 않습니다. 산만하고 밥먹으라는 말도 듣는 둥 마는 둥.... 그러다 나중에 배고프다고 폭식을 하기도 하지요. 저희 집도 고민이 애들 밥 먹이는것에 고민이 많은데,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인 WebMD에서 ADHD 아이들을 위한 식습관 팁을 코미디닷컴에서 소개했습니다. 밥 먹이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양이 적더라도 고칼로리 음식을 먹이는 것이 핵심이네요 ^^ 이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ADHD 치료에 사용되는 자극제(stimulants)를 복용하는 아이들은 배가 고프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학교에서 밥을 남기는 아이라면 집에서 먹는 식사에 좀 더 집중하면 된다. 아침을 충분히 먹인다 많이 먹지 않는 아이라면 아침에 약을 먹기 전 고칼로리 음식을 과일과 곁들여 주도록 한다. 성..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생각보다 훨씬 전부터 조용히 퍼졌다 15개의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서열분석을 했는데 돌연변이율이 상당히 높았고 아마도 생각보다 오래전 부터 조용히 퍼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nature medicine에 나왔네요. 사람사이 전염되면서 지속적으로 돌연변이 일어나 현재 전세계적인 발병과 관련된 원숭이들의 변종은 그들의 부모 변종과는 약 50개의 단일 뉴클레오티드 다형성(SNPs)이 다르다고 연구자들이 보고했다. 리스본에 있는 포르투갈 국립 보건원의 Juáo Paulo Gomes 박사, 그리고 동료들은 nature medicine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전염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동안 지속적인 진화와 적응의 증거가 있다. 고메스는 이메일을 통해 메드페이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유형의 바이러스의 게놈 특성을 ..
당질저감제? 당질저감? 당질저감 밥솥? 도대체 무슨말? 포스팅깜을 찾다가 우연히 당질저감제, 당질저감, 당질저감 밥솥 이란 말들을 보았습니다. 오호..이게 무슨 말이지 궁금해서 한번 검색해서 알아봤습니다. 검색결과 당질저감제 라는 말은 거의 검색되지 않았고 어느 한 인터넷 게시물에서 나온 바이럴성 광고후기에서 유래된 말인것을 알았습니다. 당질저감제를 먹고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나 머래나... 당질저감이란 말은 특정 밥솥 제품에서 먼저 쓰기 시작한 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밥솥을 이중으로 만들어서 밥을 지으면 전분물을 배출시켜서 당질을 줄인다는 원리인것 같네요. 이를 통해 포만감은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줄이는 효과를 노려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원리인듯 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효과는 아직 제조사의 주장이고 공식적으로 검증되지는 않은듯 하군요. 관련된 신문기사..
독감백신 맞으면 알츠하이머 위험 40프로 감소 독감백신을 맞은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알츠하이머 병에 덜 걸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네요. 독감백신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백신들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보이나 봅니다. 아마도 백신접종으로 인한 면역반응 활성화가 알츠하이머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 같네요. 흥미롭습니다. 첫 번째 작가 에이브람 S가 주도한 연구. Bukhbinder, MD, UTHealth Houston의 McGovern Medical School의 최근 동문, 그리고 수석 작가 Paul. 맥거번 의과대학의 릭 맥코드 신경학 교수인 E. 슐츠 MD는 65세 이상의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적인 대규모 표본에서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 사이의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비교했다. UTHealth H..
당뇨병이 뇌 노화를 촉진시키고 인지력을 약화시킨다 제 2형 당뇨병이 무서운게 우리몸의 여러 장기를 서서히 죽이는 것이죠. 인슐린 저항성이 노화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life 저널에 당뇨병이 뇌노화를 촉진시키고 인지력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되었네요. 논문의 저자들은 전형적인 뇌 노화와 제2형 당뇨병의 상관관계를 평가했고, 제2형 당뇨병은 노화와 유사한 신경퇴행 패턴을 따르지만 더 빨리 진행되는 것을 관찰했다. 이 발견의 한 가지 중요한 의미는 전형적인 뇌 노화조차도 인슐린에 의한 포도당에 대한 뇌의 조절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는 또한 제2형 당뇨병이 공식적으로 진단될 때쯤이면 이미 뇌에 심각한 구조적 손상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당뇨병과 관련된 뇌의 변화를 감지하기 위한 민감한 방법..
아연(Zn)이 정자의 수정능력 조절에 중요 정자에 1752개의 아연 관련 단백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연은 정자에서 일어나는 많은 과정, 특히 난자와 수정으로 작용하는 정자의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연구진은 가축의 아연 수치를 정확히 파악하면 가축 사육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미국 미주리대와 캐나다 퀸스대 공동 연구팀은 정자가 수정 기능을 획득하는 과정의 중요한 조절인자로 아연이 있다고2022년 6월 communication bioogy 저널에서 밝혔다. 아연과 상호작용하는 단백질 분석을 통해 알아내 연구팀은 미국 미주리대 돼지자원연구센터(National Center for Gwin Resources and Research)에서 생식용 수컷 돼지의 정자를 채취해 아연과 상호작용하는 단백질을 조사했다. 그 결..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 예방 생활수칙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22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진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숭이두창(엠폭스)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알아봤습니다. 확진자 접촉 피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코로나19와 감염 경로, 감염력 등에서 차이가 있지만 예방 방법은 비슷하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질병관리본부(WHO)가 발표한 원숭이두창 감염 예방 지침에 따르면 확진자 접촉은 가급적 피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가 강조된다. 인간 대 인간 전염은 주로 증상이 있는 사람들과 신체 접촉을 통해 일어난다. 특히 발진이나 고름, 혈액 등 체액이나 딱지와 접촉했을 때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구된다. 확진자 또는 발진이나 물집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사..
운동화 고를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 최근 CNN에서 What really matters when choosing an athletic shoe, according to experts 라는 제목의 컬럼이 게제됬습니다. 운동화 고를 때 중요한 점 에 대한 내용입니다. 유익한 내용이라 번역 공유 합니다. 많은 수의 운동화과 과연 필요할까? 그렇게 오래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모든 스포츠와 활동에 사용되는 하나의 일반적인 체육화 한 켤레를 소유했다. 그 시절은 이미 지나갔다. 운동화는 오늘날 미국에서 160억 달러의 사업이다. 미국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위해 디자인된 운동화를 여러 켤레 구입함에 따라, 그 수치는 향후 몇 년 동안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옷장에 가득 찬 운동화가 정말 필요한가, 아니면 이 모든 것이 단지 마케팅 광고..
비파열매는 무엇인가? (먹는법, 영양분, 효능 및 주의점) 비파나무의 열매 중국 원산으로, 이 열매와 잎의 모양이 위의 악기의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비파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중국 남부가 원산지로 1,200여 년 전에 일본으로 전파된 후 일본에서 다양한 품종을 개발해 서양에서는 일본 과일로 여긴다. 10월 말~12월경인 겨울에 꽃이 피며 다음해 여름에 열매가 열린다. 노란 귤색의 열매는 맛이 기본적으로 새콤하나 여느 과일이 그렇듯 제철인 여름에 잘 익은 비파열매는 신맛이 거의 없어지고 매우 달며 향이 좋다. 하지만 아열대 과일이라 재배조건이 남부 일부로 한정되어있다. 해외에서는 개량을 통해 다양한 우수품종을 식용으로 재배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경남과 전남, 제주도, 완도 등지에서 주로 약용이나 와인용, 시럽용 등으로 재배한다. 영양분 USDA에 따르면 비파 ..
소금물 장청소 괜찮을까? '소금물 장청소' 라는 키워드가 많이 이슈가 되는것 같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알고 봤더니 몇일전 미운우리새끼 예능에서 소금물 다이어트를 위해 출연자가 소금물을 마시는 것이 방송되서 이슈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소금물 다이어트 소금물 장청소는 과학적으로 거의 검증되지 않는 민간요법인 것으로 보입니다. 소금물 장청소 에 관해 신뢰성있는 전문가들 말들을 모아봅니다.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먼저 디톡스 역할을 하거나 소화기관에 있는 기생충이나 회충을 없애는 효과는 전혀 입증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 2010년도 'Efficary of Bolus Lukewarm Saline and Yoga Postures as Colonoscopy Pr..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이 심혈관에 나쁘다? 사실일까? 코메디닷컴에 삼성서울병원 최연호 교수가 쓴 컬럼의 내용입니다. 어느 영향력있는 사람의 말이 잘못으로 결국 밝혀졌지만 아직도 대중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 한 예가 되겠네요. 생명과학 연구 중에 은근히 이런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흑화된 노벨상 수상자 라이너스 폴링의 비타민 C 효과가 대표적이지요. ...중략 시사주간지 《타임》은 ‘미국인 사망원인 1위 심장병’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안셀 키즈 박사를 커버 스토리로 다루었다. 그날 이후로 아이젠하워의 식단에서 햄버거 같은 고지방 음식이 사라진 것은 물론이다. 안셀 키즈 박사는 의사가 아닌 생리학자로 식이 포화지방이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는 가설을 세워 콜레스테롤과 동물성 지방을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식이 지방 섭취와 심혈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출시 현황 (2022년 6월 17일) 소팔메토는 개선효과 없는듯 소팔메토는 천연 야자수 열매를 가공해 추출한 성분(로르산)으로 만든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전립선비대증 개선제로 사용돼 왔다. 소팔메토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자라는 톱야자수(Saw Palmetto) 열매에서 추출하는 것이 진품이지만 중국산이나 인도산도 사용된다. 소팔메토의 지표성분인 '로르산'의 함량은 '220~370mg'이어야 기능성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로르산은 코코넛 오일이나 팜유에도 함유돼 있어 일부 건강기능식품업체들이 값싼 팜유를 활용해 이 함량을 맞춘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에서 소팔메토의 전립선비대증 개선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소팔메토 시장은 점차 위축되고 있다. 권위 있는 의학저널에서 '소팔메토가 임상 결과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전혀..
무릎 관절염 환자도 걷기 운동이 오히려 좋다 걷기 운동이 관절 손상을 늦추는 효과적 치료법 베일러 의과대학의 연구원들이 이끄는 관절염 & 류마티스학지에 오늘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운동을 위해 걷는 것이 관절염의 가장 흔한 형태인 50세 이상의 사람들 사이에서 새로운 잦은 무릎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게다가, 이 연구의 결과는 운동을 위해 걷는 것이 관절 내에서 일어나는 손상을 늦추는 효과적인 치료법일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운동을 위해 걷는 시간과 빈도를 스스로 보고한 다년간의 관찰 연구인 '골관절염 이니셔티브'의 결과를 조사했다. 50세 이상부터 10건 이상의 운동 사례를 보고한 참가자는 "보행자"로 분류되었고, 보고 횟수가 적은 참가자는 "비보행자"로 분류되었다." 걷기운동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