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응고 조절 약물들 및 주의사항(헤파린, 와파린, 아스피린, 비타민 K)
헤파린, 와파린, 아스피린, 비타민K의 혈액 응고 차이점 및 주의사항 와파린은 혈액을 묽게 해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주는 항응고 약물이다. 혈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과 그로 인한 합병증을 막기 위해 주로 복용한다. 심방세동 등 심장질환, 뇌경색 등을 경험한 이들에게 필수품 같은 와파린이지만, 이 약은 사용이 꽤 까다롭다. 비타민 K는 혈액응고 과정에 꼭 필요한 비타민 비타민K는 퀴논 구조를 갖는데 사슬의 형태에 따라 비타민K1(필로 퀴논)과 비타민K2(메나퀴논)로 나뉜다. 비타민K1인 필로퀴논은 주로 시금치, 케일, 양배추와 같이 짙은 녹색을 가진 식물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식물성 비타민K라고 부른다. 비타민K1은 필로퀴논 뿐만 아니라 식물에서 유래한다는 측면에서 피토나디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코로나 격리 해제 후에도 많이 겪는 후유증들
코로나19 격리 해제자가 가장 많이 겪는 후유증은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코로나 후유증 치료를 위한 '코로나 회복 클리닉'을 운영한 결과를 공개했다. 코로나 회복 클리닉은 지난 3월 한 달간 모두 289건의 코로나19 후유증 의심 환자들을 진료했다. 이 가운데, 40대가 74명, 30대가 65명, 50대가 48명으로 중장년층이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60대와 20대가 각각 42명, 27명으로 뒤를 이었다. 환자들 가운데 62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기침, 가래 증상이 계속되는 환자가 전체의 84%인 52명에 달했다. 이어서 두통, 인후통, 흉통, 근육통, 복통 등 각종 통증이 많았고 호흡곤란, 피로감과 후각, 미각장애 등을 호소하는 환자도 다수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