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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병의원 대면진료 현황 3월 30일 부터 대면진료 가능했지만 선뜻 나서는 의원 별로 없어 지난3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환자의 외래진료센터 신청대상을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병원급은 3월 30일, 의원급은 4월 4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참여 의료기관은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코로나19 등 진료가 가능한 의료인력을 확보하고 감염을 대비해 별도 시간과 공간 등을 활용해 진료를 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 같은 기준을 맞출 수 있는 의료기관도 많지 않은데 다 방역의 어려움이 큰 것에 비해 보상이 크지 않아 참여 의료기관을 늘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병원급도 30일부터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신청이 시작됐지만 누구도 선뜻 나서지 않는 분위기었다. 예상보다 적은..
파킨슨 병 환자는 비타민 B6 복용에 유의해야 한다. 비타민B6 (pyridoxine) 과복용은 레보도파 약물효과 감소시킨다. 비타민 B 복합제가 피로 회복, 근육통 완화, 혈관 건강 강화 등에 효과가 좋아 현대인에게 요즘 인기이다. 하지만 특정 질환을 가진 사람의 경우는 비타민 B 복용에 유의해야 한다. 파킨슨 질환은 만성 진행성 운동 장애로 진전 (tremor), 근육강직 (rigidity), 운동장애 (bradykinesia), 자세불안정 (positural disturbances)의 특징을 가지는 질환이다. 전형적인 파킨슨 병의 원인은 중뇌 도파민 생성 뉴론이 죽어서 생기는 대뇌 도파민 부족이며, 체내 도파민 생성과정에서 도파민 전구체인 levodopa 제제가 파킨슨 병 증상 완화에 효율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그런데 왜 도파민을 복용하지 않고 도파민..
사각턱(양성교근비대증)을 개선하는 치료제 나오고 있다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이란 무엇인가? 양성 교근 비대증은 발달한 근육이 턱을 각지게 만들어 이른바 '사각턱'이라고 부른다. 최근에는 사각턱 치료를 위한 많은 방법들이 개발됐으며, 이 중 보툴리눔 톡신은 사각턱 교정에 가장 많이 투여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은 과도하게 발달한 사각턱 근육을 축소하거나, 이마나 미간 등의 주름, 자갈 모양의 턱 주름, 웃을 때 잇몸이 드러나는 잇몸노출증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여성환자들이 사각턱으로 병원에 많이 내원한다. 양성교근비대증 치료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효과 및 주의사항 대개 한쪽 턱에 보툴리눔 톡신 25유닛(unit)을 투여해서 치료한다. 시술 후 1개월 및 4개월 뒤 추적관찰 해보면 사각턱이 점점 갸름한 모양으로 바뀌는 것을 알 수 ..
코로나 이후 비대면 진료 약배달 서비스 미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비대면 의료 약배달 규제 완화 검토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데 이어 오는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낮아진다. 코로나의 감염병 등급이 완화되면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도 중단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관련 규제 완화 검토 의사를 밝히면서 앞으로 ‘비대면 진료가 상시 허용’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플랫폼 업계는 올해 안에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끝낼 것을 주장하지만 정식 허용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오미크론 유행을 거치면서 비대면 진료에 참여하는 의사가 늘어나면서 의료계 반발이 잦아드는 형국이다. 코로나 감염병 등급 하향조정 이후 비대면 진료 허용 될까? 인수위는 4월 20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비대면 진료를..
코로나바이러스가 호흡기 뿐만 아니라 소화기에도 존재할 수 있다 코로나19, 소화기에서 수개월 지나도 발견 코로나19는 호흡기질환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가 호흡기에서 자취를 감춘 뒤에도 몇 개월간 소화기에 숨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코로나19에 걸렸던 환자의 배설물에서 최대 7개월 뒤에도 바이러스의 유전자 잔해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스탠포드대 아미 바트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2020년 5월 스탠포드대에서 시작된 임상 시험에 참여한 코로나10 증상이 가벼웠던 113명 환자의 증상을 추적하면서 정기적으로 분변 샘플을 수집했다. 확진 판정 후 1주일 이내에 약 절반(49%)의 환자 대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RNA 잔존물이 발견됐다. 확진 후 4개월이 지나 환자들의 폐에 더 이상 바이러스가 남아있지 않았을 때에도 13%의..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학계 대부분의 의견 하루 3~5잔은 오히려 건강에 좋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영양·역학자인 미국 하버드대학 공중보건학과 프랭크 후(Frank Hu) 교수가 미국의 한 온라인 미디어(Flatland KC)를 통해 "커피를 즐겨 마시는 게 건강에도 좋다"며 커피 예찬을 전했다. 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피를 피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하루 3~5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건강에 유익하며 실제로 여러 심각한 건강 상태를 유발할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 인터뷰에서 후 교수는 “커피엔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는 생리활성 화합물이 수백~수천 개 포함돼 있다”며 “폴리페놀(식물성 식품에서 발견되는 미량 영양소)을 비롯한 커피의 파이토케미컬은 장내 미생물군을 개선하고 포도당 대사를 조절하며 지방 연소를 향상하고 기초 대사율..
전 세계 코로나 일일 사망자 최저점 도달 팬데믹(대유행병) 이후 가장 낮은 지점까지 떨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 수가 팬데믹(대유행병)이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지점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글로벌 연구 플랫폼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현재 1일 평균 사망자수는 2813명으로 2020년 3월28일 2735명 이후 가장 낮았다. 2021년 1월 위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 1일 평균 사망자는 1만4500명을 기록했고, 올 2월 오미크론 파동이 가장 심각했을 때는 1만900명을 넘어섰다. ‘아워월드인데이터’의 통계는 평균 1만91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2월10일 이후 코로나 사망률이 어떻게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확진자도 3월1..
원형 탈모증 치료에 효과적인 관절염 치료제들 관절염 치료제인 바리시티닙에서 원형 탈모증 치료 효과 발견 영국 의료전문언론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 등은 최근 미국 예일 의과대학 연구진이 원형 탈모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바리시티닙’을 이용해 진행한 3상 임상실험 결과를 보도했다. 3상은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실험의 거의 마지막 단계로, 3상에 성공하면 신약 허가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원형 탈모증은 면역계가 스스로 모낭을 공격해 탈모를 유발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40세 이전에 주로 발생한다. 미 국립 원형탈모증 재단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억4700만 명의 사람들이 원형 탈모증을 앓고 있거나 위험에 처해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원형 ..
2020-2021년 주요 바이오기업 정부보조금 수혜 현황 2021년 R&D 정부지원 증가 일간보사의학신문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46곳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 각 사별로 R&D 투자액 중 정부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2.64%로 전년대비 1.75% 증가했다. 이는 전반적으로 정부가 바이오사에게 다소 연구개발 지원을 늘렸다는 의미다. SK바이오와 셀트리온 수혜 많이 받아 바이오기업에 대한 정부지원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와 셀트리온이 정부보조금을 독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두 기업이 타간 보조금만 800억원으로, 이는 조사대상 바이오기업이 투자한 총 1357억원의 60%를 넘는 액수다. 기업별로 보면 아스타가 21억원의 투자액 중 14억원을 지급받아 68%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 진..
잠잘때 어둡게 하는것이 건강에 중요한 이유 수면 중 약한 빛도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 2022년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밝은 환경에서 취하는 수면은 여러 방식으로 건강에 해를 가할 수 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팀이 20명의 젊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수면과 건강의 상관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실험참가자의 절반은 하루는 어두운 방에서 잠을 자도록 했고 이튿날은 머리맡에 조명을 두고 잠을 자도록 했다. 또 다른 실험참가자 절반에게는 이틀 연속 어두운 방에서 자도록 했다. 그 결과, 두 그룹은 건강지표에 있어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우선 인슐린 저항성 수치는 머리맡에 조명을 두고 잔 그룹에서 높았다. 인슐린 저항성 수..
눈이 간지러운 원인 및 대처법 그저께 부터 왼쪽 눈이 간지러워 눈을 비비고 수돗물에 눈을 씻었는데 여전히 개선이 안되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 일어나 보니 눈꼽이 잔뜩 끼기 시작하고 눈이 충혈되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처음에는 왼쪽 눈만 그랬는데 오른쪽 눈에도 그 증상이 옮겨 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안과에 가서 진찰을 받고 전염 가능성이 높은 결막염 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약국에서 눈에 떨어뜨리는 항생제, 소염제 안약 과 먹는약을 이틀치 처방받았습니다. 어제부터 투약했는데 다행이 효과가 좋네요. 증상이 크게 가라앉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눈이 간지러울때 대처 법에 관해 관련 정보를 종합하여 포스팅 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눈이 가려운 가장 대표적인 원인 알레르기유발물질인 꽃가루나 먼지가 눈 주위 조직 속에 히스타민(histami..
생명과학자가 추천하는 얼굴 노화 막는 법(동안관리) 과학적 근거가 있는 얼굴 노화 막는 방법 (동안 유지법) 사람들이 얼굴 미용에 관심이 많고 자연스럽게 얼굴 노화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얼굴 노화 막는 법에 대해 너무 검증되지 않고 황당한 내용들이 범람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명과학자 입장에서 과학적으로 근거 있는 얼굴 노화 방법에 대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1. 콜라젠을 먹거나 바르면 피부노화 방지가 된다? (X) 콜라젠은 fibrous 한 단백질을 말하며 피부 상피조직을 구성하는 성분입니다. 피부에는 콜라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는 세포(fibroblast)가 있고 오래된 콜라젠 단백질이 떨어져 나가고 지속적으로 새롭게 만들어 지는 콜라젠 단백질이 이를 채우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콜라젠 단백질을 ..
마법버섯에 있는 실로사이빈(사일로사이빈, 실로시빈) 성분이 우울증을 치료한다 향정신성 약물이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다 사일로사이빈(psilocybin)은 일부 버섯에서 천연적으로 발견되는 세로토닌수용체 작용제(agonist)다. 사일로사이빈은 2016년 연구에서, 말기암 환자의 불안증, 강박반응성장애(obsessive-compulsive disorder), 흡연 및 알코올 의존성 등 다양한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임페리얼칼리지런던(ICL)의 과학자들은 12명의 우울증 환자들에게, 마법의 버섯의 활성성분인 사일로사이빈(psilocybin)을 경구로 투여했다. 모든 환자들은 오랜 기간(평균 17.8년) 동안 우울증을 앓아 왔으며,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s)와 같은 치료법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전기경련요법(electroconvulsive therapy)을 받지..
컴퓨터 게임으로 우울증을 치료하는 기술 개발 현황 컴퓨터 게임이 정신질환, 대사질환 등의 '치료제' 역할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게임중독을 질병코드로 등재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데버 RX'라는 모바일 게임을 디지털치료제(DTX)로 승인하는 등 게임에 대한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달라지고 있다. 2021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게임의 치료적 활용 방안 모색 연구'에 따르면 △정신질환 △대사질환 △노화 △재활 △암 등에서 게임은 직접·간접·예방에서 디지털치료제로서 효능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치료제는 질병 및 장애를 예방, 관리 및 치료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알약이나 주사제가 아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를 치료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다. 미국을 중심으로 북미, 유럽 등을 포..
백신 자주 맞으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너무 자주 맞는것에 대한 우려 나오고 있음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추진단은 60세 이상의 위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1962년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행한다. 추진단은 오미크론 변이로 고령층의 확진·사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4차 접종을 통해 고령층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60세 이상이 4차접종을 하게되면 고령층은 1년간 4차례나 백신을 맞게 된다. 전문가들의 우려 표명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백신 접종을 자주 할수록 항체의존면역증강(ADE)으로 몸의 면역 상태가 오히려 약화될 수 있다"고 했다. 백순영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는 "3차 접종 후 백신 효과가 대부분 2개월이 지나면 감소하는데 4차 접종이라고 ..
모든 코로나 변이를 잡을 수 있는 백신 개발 현황 모든 코로나 변이를 잡을 수 있는 백신 올해 출시 가능할 듯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공언했던 '모든 변이를 한번에 잡는 코로나19 백신' 연내 출시가 가능하다고 4월 13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대표는 이날 국제약업단체연합회(IFPMA) 주최 언론 브리핑에서 "가을까지는 확실히 오미크론뿐만 아니라 모든 알려진 변이에 효과 있는 백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불라 대표는 보호 효과가 연간 지속될 수 있는 백신을 만드는 노력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독감 백신을 맞듯이 앞으로는 매년 코로나19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뉴클레오캡시드 타겟팅으로 유니버설 백신 개발하면 가능 그동안 개발된 백신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에..
널리 쓰이는 값싼 우울증 약의 코로나 중증 억제 효과 확인 SSRI 계열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코로나19 중증 억제에 효과 캐나다 맥길대학교 건강센터 연구소(RI-MUHC)와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은 새로운 연구에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코로나19 감염 후 환자들의 입원을 예방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맥길 대학교는 코로나 초기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임상에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의약품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온 연구기관 중 하나로, 코로나가 세계로 확산한 2020년부터 플루복사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온 바 있다. 연구팀은 폐 손상을 일으키고 환자의 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염증 발생을 줄이는데 플루복사민이 효과있다는 동물실험을 주목했다. 연구팀은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환자 2196명을 ..
심한 흡연자(골초)라도 대부분 폐암에 안걸리는 이유 흡연이 폐암 위험인자이지만 대부분 흡연자는 폐암에 걸리지 않는다 담배 흡연은 압도적으로 폐암의 주요 원인이지만 소수의 흡연자만이 폐암에 걸립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 과학자들이 주도하고 오늘 네이처 유전학(Nature Genetics )에 온라인으로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일부 흡연자는 돌연변이를 제한하여 폐암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강력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발견은 흡연에 의해 폐암이 걸리기 쉬운 사람들을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일 세포 다중 변위 증폭이라는 새로운 염기서열 분석 기술로 밝혀 흡연은 정상적인 폐 세포에서 DNA 돌연변이를 유발하여 폐암을 유발한다고 오랫동안 믿어져 왔습니다. 연구 ..
식이섬유 종류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곡물유래 식이섬유 vs 과일유래 식이섬유 미국 컬럼비아대 공중보건대학원 등 연구팀이 과일이나 채소가 아닌 곡물 속 식이섬유가 낮은 염증과 낮은 심혈관질환 발생과 일관되게 관련이 있음이 드러났다. 모든 식이섬유가 동일한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었다. 곡물에 든 섬유질은 심혈관 질환의 낮은 위험과 관련이 있지만 과일이나 채소 섬유질은 그렇지 않았다. 이 연구는 식이섬유 섭취, 염증과 심혈관 질환 발생에 대한 데이터와 함께 노인 코호트의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연구팀은 식이섬유와 심혈관질환 사이 연관성을 다룬 이전 연구를 바탕으로 식이섬유의 출처, 염증이 식이섬유와 심혈관 질환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등에 대해 연구를 확장했다. 1989~1990년 Cardiovascular Health Study에서 일정 기간 섭취..
커피가 ADHD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ADHD 동물모델에서 카페인의 유용한 효과에 대한 리뷰 논문 출판 스페인 카탈루냐 대학에서 ADHD 동물 모델에서 카페인의 치료 효과를 조사한 최근 연구를 요약한 리뷰논문을 Nutrients 라는 저널에 출판했다. 이 리뷰에서 페인이 ADHD 환자의 주의력, 학습 및 기억력 결핍과 같은 인지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카페인은 기존의 ADHD 치료제와 작용기전에 달라 대안이 될 수 있다 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줄임말로 1) 지속적인 주의력 결핍, 2) 과잉행동 또는 안절부절, 3) 충동적인 행동을 특징으로 한다. ADHD 에는 세 가지 유형 이 있으며, 가장 흔한 하위 유형은 세 가지 증상 모두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두 가지 하위 유형은 과잉 행동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