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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슈퍼푸드,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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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이 심혈관에 나쁘다? 사실일까? 코메디닷컴에 삼성서울병원 최연호 교수가 쓴 컬럼의 내용입니다. 어느 영향력있는 사람의 말이 잘못으로 결국 밝혀졌지만 아직도 대중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 한 예가 되겠네요. 생명과학 연구 중에 은근히 이런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흑화된 노벨상 수상자 라이너스 폴링의 비타민 C 효과가 대표적이지요. ...중략 시사주간지 《타임》은 ‘미국인 사망원인 1위 심장병’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안셀 키즈 박사를 커버 스토리로 다루었다. 그날 이후로 아이젠하워의 식단에서 햄버거 같은 고지방 음식이 사라진 것은 물론이다. 안셀 키즈 박사는 의사가 아닌 생리학자로 식이 포화지방이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는 가설을 세워 콜레스테롤과 동물성 지방을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식이 지방 섭취와 심혈관..
커피를 물처럼 마시면 생기는 일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많이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덥고 목마르다고 물 대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계속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커피는 몸속 수분 배출 유도 커피는 이뇨작용이 있습니다. 커피 속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유도해 몸속 수분 배출을 촉진시킵니다.그래서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에 자주가게 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목마르다고 물대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오히려 더 갈증이 심해지고 몸속 전해질 불균형이 유도되어 피로해지고 무기력해 집니다. 해장으로 커피도 오히려 안좋아 술도 카페인 처럼 몸속 수분배출을 촉진합니다. 그래서 해장을 위해서는 몸속 수분 보충을 위해 물, 이온음료, 쥬스 등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장으로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숙취를 심화시키게 됩니다..
좋은 산양유단백질 고르는법, 효능, 및 주의사항 시중에는 이미 여러 단백질 보충 식품들이 나와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소화가 쉽게 잘 될 뿐만 아니라 건강에 유익한 ‘산양유(山羊乳) 단백질’이 프리미엄 단백질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소화가 잘되는 양질의 단백질을 골고루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백질 보충 식품이다. 산양유에 포함된 영양분 산양유(山羊乳)는 우유와 달리 모유(母乳)에 가까운 단백질 구조로 되어 있다. 유당불내증(乳糖不耐症·소장에서 우유에 함유된 유당을 제대로 분해하여 흡수하지 못하는 증상)을 일으키는 α-S1카제인이 거의 없어 아기부터 노인까지 쉽고 빠르게 소화할 수 있다. 또한, 산양유는 우유나 모유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풍부한 중쇄지방산(MCT)이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심혈관 질환은 예방해..
락토페린이란 무엇? 세포내 기능, 보조제로서 효과, 주의점 락토페린이란? 락토페린은 1939년 덴마크의 한 과학자에 의해 발견됐다. 락토페린은 '락토(Lacto)'와 '페린(Ferrin)'의 합성어이다. 락토는 젖 또는 우유를 나타내는 영어 접두사이며 페린은 철과 결합하는 단백질이란 뜻이다. 사람의 초유와 체액, 젖소의 초유 등에서 나오는 항바이러스, 항균 물질로 특히 아이를 출산한 후 1주일 동안 분비되는 초유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아이가 외부 균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다. 락토페린은 80kD glycoprotein으로 모유, 침, 눈물 콧물 등 분비물에 많이 존재한다. 우리몸의 선천석 면역 시스템의 한 구성원으로 기능한다. 보조제 섭취시 호흡기 감염을 억제한다는 효과가 있다. 효능 면역력 강화 락토페린은 몸속 염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임신 중 양수 안에..
노안을 늦추는 생활습관, 식습관 40대 중후반 노안이 오기 시작하는 나이입니다. 저는 아직 노안이 안온것 같은데 저보다 한살 어린 아내는 벌써 다촛점 돗보기를 안쓰면 일을 못하네요 ㅜㅜ 흰머리도 저는 아직 별로 안났는데 제 아내는 정기적으로 염색을 해야 ....ㅠㅠ 유전적 요인도 있을 테지만...분명 생활습관 식습관으로도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노안을 늦추는 생활습관 식습관을 알아봅니다. 노안이 오는 원인 렌즈의 탄성저하로 인해 가까운 물체 촛점 못맞춰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시력 감퇴의 증상이다.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거나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인 섬모체의 탄력이 떨어질 때 발생한다. 렌즈는 자동으로 초점을 조절해 망막에 영상을 형성하지만 노화와 함께 렌즈의 탄성이 떨어져 초점을 맞추기 어렵다. ..
나이에 따라 단백질 위주 식단의 효과는 정 반대 내무부 장관님이 다이어트 재미에 빠져 저에게도 채식에 단백질 음료를 많이 먹입니다. (...) 뭐 저도 몸에 좋다니까 별생각없이 주는데로 잘먹었는데 문득 단백질 음료가 인기이니 이것에 대해 한번 조사해서 포스팅 해보라 하네요. 그래서 한번 조사해 봤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단백질 음료 및 단백질 위주 식단이 다이어트 및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 아...그러고 보니 이미 저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단백질 식단이 장수에 미치는 효과를. 단백질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제 전문연구분야인데 실생활에서는 완전히 까먹고 있었네요. 동물모델에서는 고단백식사는 건강 수명을 줄여 노화 연구 분야에서 초파리 가 많이 쓰이는 동물 모델입니다. C.elegans, 초파리, 생쥐 등 모델에서 Dietatry Restri..
글루타치온 필름 은 무엇? (글루타치온 기능, 질병 연관성 및 주의사항) 글루타치온은 무엇? 건강관련 포스팅 주제를 찾다 보니 글루타티온 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갖는 것을 알게 되엇습니다. 글루타치온은 Glutathione을 말하는 것으로 사실 생명과학 실험실에서 흔하게 쓰는 화학물질입니다. 글루타티온은 환원된 형태(GSH) 와 산화된 형태(GSSG; GH 두개에서 H가 빠지면서 S-S 결합)로 서로 변환될 수 있으며, GSH가 반응물과 반응하여 반응물을 환원시킵니다. 그래서 GSH를 reducing agent (처리했을 시 반응물을 환원시키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글루타치온은 ROS나 기타 반응성이 큰 물질들을 환원시켜 이들이 세포에 damage를 주지 못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동물세포에서 풍부하게 존재하고 세포내에서 수많은 산화환원 반응을..
새싹보리분말 효능, 먹는법, 구매요령, 부작용 '새싹보리'란 통보리를 파종해 약 15~20cm 자란 보리 새순을 말한다. 열흘 정도 자란 보리 새싹을 분말로 갈아낸 것이 바로 새싹보리 분말이다. 철분, 칼슘, 사포나린, 폴리페놀, 루테올린,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새싹보리 효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추세다. 새싹보리 영양분 정보 전문가들은 새싹보리가 20cm 정도 자랐을 때가 토양에서 양분을 가장 왕성하게 흡수하는 시기여서 영양소도 최대치에 달하는 시점이라고 말한다. 새싹보리가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있다. 특히 미네랄의 경우 칼슘 함량이 우유의 4.5배 이고, 철분은 시금치의 16배에 달해 ‘미네랄의 보고로도 불린다. 식이섬유도 미네랄만큼 풍부하다. 건조된 새싹보리..
산딸기 효능, 세척, 먹는 법, 고르는법, 보관 법 정보 최근에 산딸기 찾는 분들이 많아 이에대한 정보를 수집해서 포스팅합니다. 영양분 및 효능 6~7월이 제철인 산딸기는 탄수화물·유기산·비타민이 풍부하고, 당과 산이 적절히 함유돼 있어 영양과 맛 모두 좋다. 비타민A, B, C, 미네랄,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타닌 등의 함량이 높아 항산화, 항염증, 항균, 항암 효과가 있어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산딸기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은 암을 예방하는 항암 효과가 있으며, 사포닌은 가래와 기침을 가라앉히고 콜레스테롤 대사를 촉진해 감기·폐렴·열성 질환 등의 예방에도 도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신장과 간을 보호하고, 피부와 모발 건강에도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산딸기에 대해 기운을 보충하고 무거운 몸을 가볍게 ..
잔기침, 가래에 좋은 음식들 잔기침 및 가래가 많아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저도 그런편이고요. 기관지 쪽이 약하거나 예민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잔기침 및 가래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도라지 도라지는 호흡기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도라지에 풍부하게 함유된 사포닌과 안토잔틴 때문이다. 쓴맛이 나는 사포닌은 호흡기 점막을 자극하고 점액 분비를 증가시켜 가래 배출을 돕는다. 덕분에 편도선염, 기관지염, 인후염 등 계절성 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 '화이트푸드'로 불리는 흰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된 안토잔틴은 체내에 축적된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면역력을 높이고, 폐와 기관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한의학에서는 도라지를 '길경'이라고 부르는데 정확..